안녕하세요,

몇주전에 고객센터로 상담요청했던 허영주라고 합니다.

일단 먼저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하단 말씀드립니다.

올해 40세..

10년전..30살때..

20대와는 뭔가 다르다는 느낌과 실제로 몸에 조금씩 이상이 오면서,

30살이 되면 이런건가..하면서 뭔가모를 우울감이 있었는데

10년이 더 흐른 지금은 그때보다 확연하게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그러면서 마음의 쓸쓸함도 커지는 것 같고 그렇습니다.

아직 미혼인 저이기에 더욱 그런 것이겠지요.

제가 이렇게 늦게까지 결혼하지 못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으니까요.

마음만큼 몸이 자꾸 시린 것이.. 어디가 딱 안좋다 말을 하기 어려우나,

항상 손발이 차갑고 머리도 어질어질..

겨울에는 견디기가 참 힘든 상태입니다.

병원에도 가봤지만 무어라 딱히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다고 하네요.

아시는 지인분  통해서 백장생을 알게되고 전화드렸다가

이 겨울차세트를 추천해 주셔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약처럼 나오는 것도 있지만 무언가 정성이 많이 들어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제가 직접 끓여야겠단 생각을 하고 재료로 된것으로 받아보았는데요,

등분을 해서 나누기가 좀 귀찮긴 했지만 끓일때는 간편하긴 하더라구요.

출근하기 전과 퇴근하기 전에 따뜻하게 한잔씩 마셔보았는데,

몸속에 따뜻함이 퍼지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없던 온기가 느껴지는 것이  일단 그게 참 좋았습니다.

3월까지는 쌀쌀함이 계속 이어질텐데 그때까지 쭉 마셔보면서 상태를 지켜보아야겠어요.

혹여나 또 질문이 생기게 되면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언제나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