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8(수) '한방음료'에 대한 방송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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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06/17 20:04 수정일: 2008/06/17 20:07 작성자: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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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기의 효능 한약재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약재가 황기다. 황기는 차로 마셔도 좋고, 삼계탕에도 들어간다. 땀으로 인해 기운이 빠지는 것을 보충하고, 땀을 덜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여름철 뿐 아니라 다른 계절에도 땀이 많이 나면 백출 10g, 방풍, 황기 각각 4.8g을 넣고 끓여서 복용하면 좋다.
* 황기마차 만드는 법 재료 :황기 30g, 마(말린 것)30g, 물 10컵, 꿀 2큰술, 대추 3개 만드는 법 1. 자른 황기와 마를 흐르는 물에 씻어 물을 15컵 붓고, 30분 정도 불린다. 2. 유리 용기에 불려놓은 황기와 마, 물을 부어 센 불에서 끓이다가 약불로 줄여 30분 정도 끓인다. 3. 끓인 차를 면보에 걸러 잔에 붓고 꿀을 넣고 대추를 올려 준다.
* 황기와 함께 끓여 마시면 좋은 재료와 효능 -황기+인삼 : 소화기의 원기를 북돋아준다. -황기+오미자 :기운을 북돋아주고 피로를 없애주며 갈증도 없애준다. -황기+인삼+백출+대추 감초 : 기운을 북돋아주는 대표적인 약재이다.
* 황기를 피해야 하는 경우 땀이 없는 사람이나 고혈압 환자, 심장에 열이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 뜨겁게 마시는 차 VS 차갑게 마시는 차의 효능차이 뜨겁게 마시는 경우 : 흡수가 빠르고 속이 찬 것을 없애준다. 잦은 설사나 배가 아플 때에 마시는 것이 좋다. 차갑게 마시는 경우 : 갈증이 많이 나거나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좋다.
* 중년 여성에게 조갈증이 많이 나는 이유 중년여성들은 40대 후반이 되면 갱년기가 온다. 쉽게 말해서 몸 안에 피가 부족하여 갈증을 느끼게 하는 허혈증, 폐와 위장의 진액이 모자라 갈증을 일으키는 음허증, 어혈로 인해 갈증이 생기는 경우, 스트레스 긴장 등으로 인해서 기혈이 울체되어 나타난 경우 등이 있다.
* 오미자 잘 우려내는 요령 오미자는 끓이면 떫은맛이 강해지므로 찬물에 10시간 정도 서서히 우린다. 오미자를 우릴 때 많은 양의 물에 우리는 것 보다 적은 양의 물에 진하게 우려 냉장고에 보관하다가 먹을 때 기호에 맞게 희석하는 것이 좋다.
* 오미자차 만들기 재료 : 오미자1컵, 생수3컵, 시럽(물 1/2컵, 설탕1/2컵), 배 만드는 법 1. 오미자 1컵을 물에 헹군 후 건져 물기를 뺀다. 2. 오미자를 생수에 열 시간 이상 우려 두었다가, 헝겊에 거른다. 3. 설탕과 물을 넣어 끓여 식혀 시럽을 만든다. 4. 기호에 따라 걸러둔 오미자물에 생수와 시럽을 넣고 배를 넣어 마신다.
* 여름에 오미자가 좋은 이유?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을 가지고 있고, 오장의 기운을 북돋아준다. 기침을 없애주고, 갈증을 삭혀 주는 효능이 있다.
* 매실차 만들기 재료 :매실 1kg, 황설탕 1kg 만드는 법 1. 매실은 상처가 없는 것만 골라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2. 유리병을 끓는 물로 소독하여 물기를 제거해서 청매1kg와 설탕 800g을 고루 잘 섞은 다음 용기에 넣고 나머지 설탕 200g을 매실 위 에 설탕을 덮어준다. 3. 2-3개월 정도 지나면 매실을 걸러 냉장고에 보관한다. 4. 생수에 5-6배의 물에 희석해서 마신다.
* 매실차가 배탈이 났을 때 좋은 이유 신맛이 나는 유기산은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어 위장,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을 내보내게 한다.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정상화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식중독 균으로 인한 항균 살균작용이 있다.
* 구기자차 만들기 재료: 구기자 50g , 대추 30g , 생강 5g , 물 1.5L , 꿀 만드는 법 1. 구기자와 대추, 생강을 넣어 약한 불에 서서히 끓인다. 2. 물이 반 정도 줄어들면 걸러서 기호에 따라 꿀을 첨가해서 마신다.
* 한방음료 보관법 일상적으로 보통 보관하면 상하기 쉬우니, 냉장보관을 하는 것이 좋다. 진공포장을 해서 보관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약 7일 정도는 괜찮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