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아들인데 먹기 시작한지 일주일 되었습니다. 택배 받고 바로 15등분해서 이틀치를 끓였어요.
저녁에 바로 먹이고 다음날 아침 먹이고, 학교에 가져가도록 물병에 싸주었는데 코가 시원해서 모두 마셨다며 제가 챙겨주지 않아도 저녁까지 챙겨 먹더라구요. 이비인후과를 제집 드나들듯이 해도 약만 늘어날뿐 이제는 별 효*도 없고해서 속만 상하다가 남편에게 줄 신선초가루를 구매하다 알게된 청비차를 구매한 것이었는데 이렇게 빠르게 효*를 볼 줄은 몰랐습니다. 이웃 어르신께서 비8으로 고생한다고 하셔서 작은 물병으로 한 병드려보고 드실만 하면 말씀하시라고 했더니 바로 구매 부탁하셔서 벌써 재구매 했네요.
오늘 4살짜리 작은 아이가 콧물이 조금 나니까 아이 아빠가 형아 약 같이 마시라고 주더라구요. 냄새맡고 싫다고 하다가 조금 맛보고는 감초맛 덕분인지 맛있다며 잘 마셨습니다.
우리 아이들 집중력 떨어질까 걱정했는데 청비차를 알게되어 답답해 하지도 않고 걱정했던 집중력 문제도 이제는 뚝입니다. ^^
아이들이 코가 막혀 답답해하면 어찌 해주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고 마음이 무거웠는데 지금은 제가 다 개운하고 행복한 마음입니다. 좋은 처방과 약재 감사드려요.
생각보다 코 때문에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반 엄마들에게 강추하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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