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차랑 수국잎차랑 어떤 것을 구매할까 망설이다가
잎차가 양이 훨씬 많아서 주문했습니다.
카페에서 먹었던 이슬차만큼 단 맛은 아니지만, 끝맛이 약간 달달하네요.
전체적인 맛과 향은 연잎차와 비슷했구요. 단맛의 느낌은....제가 느끼기엔 뭐랄까...
적절한 비유가 될 지 모르겠지만, 자일리톨 껌 씹을 때 나는 약간 달콤한 느낌하고 비슷했어요.
먹고 나서 좋았던 건...
어제 야식을 먹고 속이 더부룩해서 자기전에 따뜻하게 한 잔 마셨는데요.
원래 속이 좋지 않아서 야식 잘 안 먹는데 이걸 마신 덕분인지
아침에 울렁거리는 느낌이 덜했습니다. ^^ 식후에 자주 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
녹차 같은 다른 차들이랑 같이 우려도 무난할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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