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춥고 애데리고 집에만 있으니 늘어나는 살이 감당이 안되 다요트제품으로 백장생에서 이것저것 주문했는데 그래도 당췌 입이 궁금해서 맨날 먹어댑니다.그래서 율무가루를 주문해봤는데 생각보다 먹을만 하더라구요
살짝 비릴줄 알았는데 향은 꼬숩고 대신 맛은 밍밍하더라구요.일단 오자마자 검은콩깨가루랑 팥가루랑 섞어서 맛을 봤는데 향은 정말 맛있게 나는데 맛은 뭥미?... 그래서 달달한 시럽을 듬쁨넣어서 먹었는데 다행이도 먹을만했어요.맛있다는건 모르겠지만 앞으로 자주 먹다보면 입맛도 길들여 지겠죠
그런데 생각보다 양이 많지는 않아요. 내가 먹고있으니 맛있는 냄새가 난다 싶은지 자꾸 달라고 보채서 줘봤더니 쩝쩝거리면서 혼자 가져다가 먹고있어요. 다음엔 큰걸로 주문해야겠어요
그런데 율무도 환으로 만들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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