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거르는 저희 부부가 얼마전부터 우유에 바나나가루와 마가루 그리고 청국장가루를

먹게되어서 *마켓에서 보고 사이트에 와서 기타 제품도 사게되었습니다.

팥가루 십전대보탕환 등등 구입한것중에 몇가지는 부모님께 선물도 했는데 넘좋아하시더라구요

근데 바나나가루는 현재 먹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나나가 물러지는 특성때문에 일부러 바나나 가루를 샀는데

띁자마자 향을 맡아보니 무슨 화장품냄새 비슷하게 나는거에요..

저랑 서방이 냄새에 좀 약간 민감한편이긴하지만 회사식구들한테 가져와서

맡아보라고 해도 다들 화장품냄새 비슷하게 난다고 하네요..

첨에 한봉만 띁었다가 혹시 다른것도 그런가해서 다른것도 띁으니 똑같네요..

결국에 다른건 너무나 잘 먹고 있는데 바나나가루는 버리지도 먹지도 못하고 있네요.

바나나가루를 달달한 맛을 위해 구입하시는 분들은 전 비추입니다.

그래도 다른 제품들이 믿음이 가서 다른제품들은 계속 구입할껏입니다.

앞으로 그 믿음 깨지지않게 좋은 제품 계속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