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신랑이 번행초에 대해서 검색을 해 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게 된 백장생, 신랑이 총각 때 우연히 번행초를 알게 되어 끓여 먹어 봤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땐 5,000원이면 한 푸대였는데 많이 올랐다나...그러면서 하는 말 하긴 세월이 얼마인데...)
*에 좋은 식물이라 그런가 밥맛이 그렇게 좋았다면서 다시 먹어 보고 싶다 그러더군요.
예덕나무랑 번행초, 대추 넣고 끓였는데요 맛은 그냥 그래요. 물은 신랑이랑 울 아들 먹고
저는 먹기 좋게 가끔 번행초 환을 먹습니다. 가끔 먹는 이유는 혹시 신랑처럼 입맛이 확 땡길까봐서..
속은 확실히 편한것 같아요. 더부룩함도 없구요. 그래서 꾸준히 먹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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