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몸이 냉하고 생*통이 심해서 중학교때부터 정말 죽을만큼 고생한 미혼 여성입니다.

한약이며  양약이머.. 정말 안해본거 없을겁니다.ㅠㅠ

다니는 병원마다 비슷하면서 다 다른 말들을 했었어요.

하지만 치료하고 약먹을때뿐.. 잠깐 진정만 되는 상태라 정말 너무 걱정스러웠어요

그 시기만 되면 시작하기 일주일전부터 배가 꼬물꼬물 아프기시작하다가

딱 터지면 진통제는 하루에 5~6알은 기본이었구요

언젠가부터는 아예 한알을 먹는게 아니고 두알씩 먹게되었어요.

출근해서 일은 해야하는데 정말 미칠것같을땐 30분에 한알씩도 먹은적이 있어요.

약기운이 퍼지기도전에 기다리지도 못하고 계속 먹은거죠..

나중에는 속이 미식거리면서 쳐다도 보기 싫었어요.

남들은 왠만해서 진통제같은거 잘 먹지도 않는다는데,

전 다른사람들 평생 먹을 약을 한달만에 먹는 기분도 들었구요..

가족이나 친구들도 안타까워했지만, 스스로도 너무 걱정스러웠어요.

그냥 그런 생활을 계속하다가 누군가한테 사물차에 대한 얘기를 듣고 엄청 검색을 했어요.

뭐 일단 여러곳이 나오긴 하더라구요.

한방이든 양방이든 이고통에서 벗어날수만 있으면 뭐라도 다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진짜 끝장을 볼 결심이었습니다.

예전에도 인터넷 뒤져가며 별짓 다했었지만 별 효과를 못봤는데...

회사에서 하라는일은 제쳐두고 한참을 찾고 돌아다니고 읽고 하다가 어??

어느분의 블로그에서 노박열매를 처음 알게 됐는데...정말 처음 듣고 보는 열매더군요~

특히나 생리통에 좋다는 말도 금시초문이었던지라 사물차와 노박열매를 엄청나게 검색했어요.

그러다가 백장생을 보게되었고 후기 몇개 읽어보고 바로 구매했어요.

두개를 같이 끓여서 만들어 먹을수 있다길래, 게시판에 구구절절이야기를 써가며 요청을 했었죠.

혹시나가 역시나가 될까봐 노심초사하면서 복용한지 한달이 되었네요~

일단 추위가 조금 줄어들면서 손발의 냉함도 줄어들었어요.

그날이 다가올 시기가 되었는데, 평소보다는 무난하게 시작되는듯 했구요.

뭐 이정도는 느낌이 그럴수도 있다고친다해도..

정말 그날이 터졌는데 예전보다는 안아픈거에요.. 진심 신기방기였어요..!

저요~ 저 정말 전달 생*보다 확실히 고통이 줄었습니다~

아랫배 잡고 미간에 인상쓰면서 허리도 못펴고 있었는데, 그정도가 아니에요

물론.. 아프긴합니다. 네, 아프긴해요.

하지만 약간의 진통제를 먹으면 견딜만 할정도라는거죠~

이러다보면 다음달, 다다음달에는 훨씬 좋아질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이런곳에 이렇게 제 얘기를 쓰게 될줄 꿈에도 몰랐던 사람입니다.

한두달 먹고 효과 없다시는분 조금만 더 참고 꾸준히 복용해 보세요~

허리가 안아프든 배의 통증이 가시든 어디가 달라도 달라질겁니다.

참고로 저는 살짝 데워서 정성스럽게 믿는 마음으로 먹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어떤 마음가짐으로 먹느냐에 따라서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요ㅎ

생*통 심하신분, 몸차신분 저처럼 한번 먹어보세요.

정말 조금이라도 효*보실거에요. 확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