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키가 작은 첫째애 (올해 4학년 되는 여자애)때문에 키크는 비타민제,  한의원처방 한* 등을 두루 먹여본 엄마입니다.

이 제품을 섭취한 지가 얼마 안되어서 이렇다 하는 결과에 대해서 적는것은 시기 상조이지만...

일단 이름모를 한약제를 그냥 1년 12달 주구장창 큰 돈 들여 먹이는 비용보다는 싸구요...

 호르몬제가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서 부작용 걱정도 안됩니다...

게다가 원산지 표시까지 되어 있으니까 믿음도 가네요.

단지 이미 체력적으로는 (음악줄넘기하고 수영과 운동을 좋아해서 몸이 단단해요) 단련이 되어 있는 터라 너무 밀가루 음식을 많이 주면 살 찔까봐 걱정은 좀 되요...

얼마전부터 식욕이 당기는지 하루 세끼 당연히 먹고 중간에 학교갔다 오면 든든한 간식은 기본이고  전에 안먹던 과일까지 너무 흡입하고 있어요...

덕분에 살도 통통하게 올라서 기분은 좋지만 근육이 뭉치면 키가 안큰다고 해서 요즘은 밤에 잘때 스트레칭도 시켜주고 발 맛사지,얼굴 경락도 배워서 해 줍니다...

엄마의 이런 정성에 감복해서 우리딸 최종키에서 10센티만 더 자라 주길 희망합니다...ㅎㅎ

옆에서 남편이 반에 반이라도 자기한테 신경써달랍니다...

일단 처음이라 아이들꺼와 시어머님 십전대보탕 이렇게 주문했는데...(이렇게 하고도 예산이 좀 남습니다.)

담에는 남편꺼랑 제것도 주문해 봐야겠어요...